[SNS핫피플] 열두 번째 생일 '인도코뿔소' 피아노 연주 外

2021-05-26 0

[SNS핫피플] 열두 번째 생일 '인도코뿔소' 피아노 연주 外

▶ 열두 번째 생일 '인도코뿔소' 피아노 연주

코뿔소의 특별한 열두 번째 생일을 준비한 사육사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한 동물원에 사는 인도코끼리 '반두'. 보기에는 다소 무섭게 생겼지만, 알고 보면 감성적인 면이 충만합니다.

코뿔소의 반전 매력, 함께 감상해볼까요?

코뿔소 '반두'가 유유히 거닐고 있는 울타리 사이로 사육사가 전자 피아노를 내밉니다.

그러자 '반두'가 기다렸다는 듯 좁고 긴 윗입술을 쭉 내밀더니 건반을 누르기 시작하는데요.

아무렇게나 건반을 누르는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건반만 콕콕 눌러 연주하는 느낌이 들죠?

피아노 연주에 꽤 흥미를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전자 피아노는 '반두'의 12번째 생일을 맞아 사육사가 직접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피아노 소리가 코뿔소의 정신 건강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 미국서 두 살배기 IQ 146 판정…멘사 최연소 가입

다음 핫피플은 미국에 사는 두 살배기 여자아이입니다.

이 여자아이가 높은 IQ를 가진 사람만 회원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멘사의 최연소 회원이 됐습니다.

IQ 146으로 멘사에 가입하게 됐는데, 이는 미국 평균 IQ인 100보다 훨씬 높습니다.

이 아이의 지능이 얼마나 뛰어난지 궁금하시죠?

17개월부터 모든 철자와 숫자, 색깔을 구분했고, 땅의 모양이나 위치만 봐도 미국 50개 주를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스페인어를 배우고 수화도 어느 정도 이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한 지능을 가진 아이 엄마의 교육 철학도 궁금한데요.

아이가 "투정 부릴 때는 평범한 두 살짜리 아기"라며 "일반 아이처럼 속도에 맞춰 성장하도록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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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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